– 실제 청구서 예시 포함 –
일본에서 사무실을 계약하려고 할 때, 예상보다 높은 “초기 비용”에 놀라는 외국분들이 많습니다.
오늘은 실제 견적서를 바탕으로, 일본에서 오피스를 임대할 때 어떤 비용이 들어가는지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.
목차
🔍 초기 비용이란?
사무실이나 주거용 부동산을 계약할 때 계약 체결 시점에 일시불로 지불해야 하는 총 비용을 의미합니다.
일본에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💡 일반적인 초기 비용 항목 (사무실 기준)
항목 | 설명 | 비고 |
---|---|---|
보증금(保証金 또는 敷金) | 계약 파기나 미납에 대비한 담보금 | 통상 월세의 3~6개월분 |
사례금(礼金) | 건물주에게 드리는 일종의 감사금 | 일부 매물은 면제 가능 |
중개수수료(仲介手数料) | 부동산회사 수수료 | 월세 1개월 + 세금 |
전월 분 월세 | 계약 개시일부터 말일까지의 일할 계산 | 월 중 계약 시 적용 |
보증회사 수수료 | 임차인의 신용 보증 비용 | 첫 해에 1개월분이 많음 |
화재보험료 | 화재/사고 대비 보험료 | 2년치 선납이 일반적 |
열쇠 교환비 | 기존 열쇠를 새로 교체하는 비용 | 매물마다 다름 |
📄 실제 사례 – 도쿄 오피스 임대 초기 비용 예시
아프리콧하임 402호(약 25㎡ 오피스)
월세: ¥100,000 / 관리비: ¥5,000
보증금 (3개월) | ¥300,000 |
사례금 (1개월) | ¥100,000 |
중개수수료 (1개월 + 세금) | ¥110,000 |
보증회사 수수료 | ¥100,000 |
화재보험료 (2년) | ¥20,000 |
열쇠 교환비 | ¥16,500 |
총 초기 비용 | ¥646,50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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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실제로는 부가세 포함 여부, 관리비, 계약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.
✍️ 외국인이 주의해야 할 포인트
- 보증금은 해지 시 반환되지만 일부 차감될 수 있음
- 사례금은 반환되지 않음
- 보증회사 가입은 필수인 경우가 많음
- 계약서에 ‘해지 위약금’, ‘예고 기간’ 명시 여부 확인 필수
💬 정리 및 비용 절감 팁
- 사무실 계약 시 초기 비용은 월세의 6~8개월분 수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사례금 면제 매물을 찾거나, 보증금을 줄이는交渉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.
- 계약 전 청구서(견적서) 확인은 필수이며, 일본어 계약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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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프로퍼티는 한국어 가능한 공인중개사가,
외국인 기업 및 개인의 일본 부동산 계약을 전면 지원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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